반려라는 말을 정말 좋아합니다. 사전적인 정의로는 ‘짝이 되는 동무’라고 해요. 우리의 짝이 되는 반려동물들의 이야기를 기록하는 것은 어떤 의미가 될까요? 기록 콘텐츠 기업 미닝오브에서 여러분들이 사랑하는 반려동물을 비디오로 기록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는 워크숍을 준비했습니다.
우리가 남기는 모든 것이 기록이 될 수 있습니다. 사랑하는 마음이 넘쳐서 계속 찍게 되는 사진, 영상들. 가지고 놀았던 장난감. 다른 반려인들과 주고받은 쪽지들. 웃겨서 녹음해 놓은 드르렁 코고는 소리, 밥 먹는 소리, 엄마를 부르는 소리.. 흩어져 있는 기록들을 모아, 오래오래 볼 수 있는 메모리 비디오로 만들어봅시다.
감사하게도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워크숍 제의를 주셔서 기록 워크숍을 준비할 수 있게 되었어요. 5월 30일까지 반려동물을 기록하고자 하는 은평구 주민 분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으니,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신청과 홍보 많이 부탁드립니다!
일시 : 6월 2일(목)~6월 23일(목) 오후 7시~8시 30분
장소 : 서울혁신파크 미래청 303A 미닝오브 사무실
신청 방법 : 070-7113-5778 지역연대팀 전화 및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홈페이지 신청