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다고 생각하는 순간, 문은 닫힌다.
The door will be closed when you think you already know.
원이면서 동시에 각진 것,
하나이면서 동시에 여러 개인 것,
작으면서 동시에 큰 것.
이 모든 것을 우리는 ‘사람’이라고 부릅니다.
미닝오브는 사람에 대한 규정되지 않는 다각적 시선을 가지고
평범하거나, 외면당하거나, 보잘 것 없는 것들을 들여다봅니다.
작은 점들은 우리의 시선을 통해, 각각의 방식으로 뻗어가고
우리는 그 점점한 자취를 좇으며 이를 기록합니다.
돋보기의 형태를 띈 타원이 작은 점들을 들여다보고,
이를 여러 갈래의 빛으로 재해석 하는 형태로
미닝오브만의 아카이브 과정을 기호화 하였습니다.
Key Color
PANTONE 396 up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