모닥불 앞에 모인 사람들

워크숍

2019년에 시작한 미닝오브가 이제 곧 6주년을 맞이하게 되었어요.
오래 버텼다 싶기도 하고, 앞으로 갈길이 막막하기도 합니다만, 뭐가 되었든 지금 이 시기에 여러분들과 함께 나누고 싶은 얘기가 있습니다.
요즘 주변에서 참 많은 사람들이 아파하고 있음이 느껴집니다.

‘어떻게 이런 세상이 되었을까?’
‘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을까?’
‘어떻게 살아야 할까?’

아무리 던져보아도 해답이 없는 질문만이 늘어납니다. 때로는 가라앉는 듯 숨이 막히기도 하고, 눈물을 흘리며 마음을 다잡기도 했습니다.
하지만 답이 없는 문제를 움켜쥐고 있다간, 정말 넘어져 영영 일어나지 못할 것 같더라고요. 그래서 이 전시회를 기획했습니다.
암전된 세상에서, 한 줌 남은 모닥불 앞에 모인 타인과 함께, 그들을 견디며 나아가는 시간에 대해 얘기해보고자 합니다.

📌 지금까지 미지의 개인을 담기 위해 영상기록인으로서 노력했던 과정을 상영합니다. 지금까지 상영될 기회가 거의 없었던 작품들로 선정했습니다.
📌 그리고 미닝오브가 창립 이래 가장 많이 받았던 질문 “도대체 어떻게 먹고사느냐”에 대한 토크도 진행합니다.
📌 선착순 25분께 “안다고 생각하는 순간, 문은 닫힌다” 문구가 새겨진 시리얼볼을 선물로 드립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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